일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폼클렌징오일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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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클렌징오일은 세척력이 높으면 좋다는 것인데 화장 얼룩은 잘 지워지지 않으면 그 그 화장때로부터 피부에 악영향을 줍니다.
칙칙함과 여드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피부를 문지르면 비빌수록, 피부와 밀착된 시간이 길수록 피부에 대한 부담이 늘어날 뿐이죠.
이런 잘못구입한 폼클렌징오일의 사용이 잔주름이나 기미, 건성 피부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을 만들어 버리는데 알고는 있어도 그런 악순환에 빠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일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폼클렌징오일을 사용해봤는데 역시 일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폼클렌징오일답게 피부에 잔잔하고 별 자극없이 느껴집니다.
스르르 익숙하고, 화장을 말끔하게 지워주는군요.
피부에서 과다한 것만 떨어뜨리고 순하게 화장을 닦아내어주는데요.
마찰을 못해도 재빠르게 느긋하게 메이크를 편안하고, 사용 후도 지금까진 건조는 모르겠더라고요.
환켈의 마이 쿠레 퍼펙트 브랜드입니다.
"오일 클렌징은 건조하고 미끈거리고 금기 아이템이지!"...라고 하지만, 저는 사용해보니 역시 오일이 좋더군요.
일본의 오일클렌징 시장 점유율 1위의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을 사용해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되더군요.
수많은 일본의 클렌징폼 중에서 또한 화장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순한 클린징 오일은
무려 7초에 1개 팔리고 있다고 하니 이런 인기는 그냥 소문으로만 얻어지는것이 아니네요.
클렌징오일
클렌징오일은 다른 클렌징 제품과는 달리 처음부터 용도 자체가 다르게 나온 제품으로 진한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눈이나 입술 등의 진한 색조 메이크업을 지우는데도 용이하다.
그러나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사용 가능한 제품은 아니다. 흔히 지성피부에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잔여감이 과하게 남을 우려가 있다. 오일 성분이 모공에 남게 되면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클렌징오일 제품을 물로 씻을 때 잘 씻겨 나가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클렌징 폼 등을 사용해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클렌징오일은 한 번의 사용만으로는 개운하지 않아 대부분 다시 한 번 이중세안을 하게 되므로 평소 화장을 옅게 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더불어 클렌징 오일은 반드시 손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손이나 얼굴 등이 젖어 있으면 오일이 희석되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클렌징워터
클렌징워터는 끈적임 때문에 옅은 메이크업을 하는 봄과 여름에 적합한 제품이다. 세정력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끈적임이 없이 산뜻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보통 클렌징워터 제품은 계면활성제와 에탄올의 배합으로 세정작용을 증가시킨 제품이 주를 이루며 메이크업을 부분적으로 수정 할 때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장솜에 클렌징워터를 충분히 적셔 피부결의 방향대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볼, 이마, 턱 등의 순서로 더러움이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어떤 클렌징워터를 쓸까 고민을 하다가 저는 지금 맨담에서 나온 클렌징익스프레스, 클렌징EX를 쓰고 있답니다.
성분도 순하고 화장도 잘 닦이고 가장 좋은건 수분감이 탁월하다는 거예요 -
확실히 예전에 클렌징오일을 썼을때는 모공 안에 잔여물이 남아 블랙헤드가 되고
뾰루지도 많이 나구요 -
이제는 그런거 없이 말끔하게 쓰고 있답니다
클렌징크림이나 오일 쓰시는 분들,
혹 제품 다 쓰셨다면 클렌징워터로 갈아타시는 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