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이 만든 JPEG 인코더 "Guetzli"가 GitHub에서 공개되고 있다.

생성된 JPEG 파일은 libjpeg와 비교했을 때, 동등한 품질로 파일 크기가 20~30% 정도 작아진다라는 것이다.

특히 보도 자료 등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2016년 10월 Encode.ru라는 포럼 Jyrki Alakuijala 씨가 투고 한 내용(Google 캐시)에 따르면, 이 Guetzli는 Google이 새로운 압축 알고리즘으로 2013년에 발표 한 "Zopfli"와 비슷한, 아주 느린 JPEG 인코더라는 것.

오픈 소스 알고리즘이므로 품질을 변경하지 않고도 JPG 파일의 크기를 최대 35 %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크기를 변경하지 않고 이미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Guetzli는 좋은 품질의 이미지로 높은 압축 밀도를 제공합니다. 그것은 웹 사이트를위한 이미지 저장에 대단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면 웹 사이트의 데이터 사용량이 줄어들어로드 속도가 빨라진다.

JPEG 이미지의 화질은 다단계 압축 프로세스 (색 공간 변환, 이산 코사인 변환 및 양자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Guetzli는 양자화 단계를 목표로한다.

여기서 시각적 품질 손실이 증가할수록 결과 파일이 작아집니다. Guetzli가하는 일은 최소한의 손실과 파일 크기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크기를 최대 35 %까지 줄이지 만 일반적으로 20 ~ 30 %이다.

Google은 이러한 샘플 이미지를 제공하여 비 압축 이미지 나 일반적인 libjpeg 인코더를 사용하여 압축 된 이미지와 비교하여 새 알고리즘을 보여준다.

기존 JPEG Encoder 대비 35% 압축률이 좋은 신규 Encoder 'Guetzli' 소스를 공개했다.

2014년 WebP 코덱을 발표하며 코덱개선에 많은 투자와 개발을 하고 있는 Google 하지만 WebP의 경우에는 Client Server 모두 지원이 되어야 하므로 시장보급에 걸려 많이 확대는 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많은 코덱 개발을 하는 것은 결국 구글에게는 Money와 연결되는 문제이기 때문

Google 의 주 비즈니스는  Internet 기반이며 상당수의 데이터가 영상 데이터.JPEG은 이러한 영상포맷의 시장표준이며 이를 보다 개선했을 때 구글의 서버 트래픽 및 스토리지의 비용절감으로 연결이 되므로 결코 일부러 자선사업하는 것은 아닌셈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에 오랫동안 투자와 개발을 계속 하는 것은 확실히 부러운 정책이며 환경인데 어찌되었든 사용자 입장에서 데이터 트랙픽 이용하는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빠른 페이지 로딩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굿보고 떡먹는 셈인듯 하다.

포브스 분석에 따르며 2010년 평균 700KB의 이미지를 웹페이지에서 사용했다면 요즘은 약 2300KB 약 3배이상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에 이에 따른 페이지 로딩 시간 증가는 Cloud 서비스 업체의 숙제가 아닐까 한다.

구글 GUETZLI 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github.com/google/guetz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