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비행기탄 강아지를 보고 애완동물의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
관련링크
본문
또 발로 차면 아저씨가 멍멍한다는 사진인데 근데 비행기에 강아지가 저렇게 탈수 있는건지 의문이 든다. 탈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근데 찾아보니 항공사 마다 다르지만 보통 케이지 포함 5키로 이하는 탈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저 사진속의 개는 아예 항공권을 주인이 구매한듯한데 영화에도 자주 저런 모습이 자주 나오긴 한다. 월드워Z만해도 비행기 안에서 좀비를 향해 짖는 강아지가 나오는데 근데 강아지 눈빛이 아주 간절하긴하다.
그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완동물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그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애완동물로 인한 피해는 모두 주인이 책임져야 한다. 애완동물을 끝까지 챙기고 책임지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실천하도록 하자.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 나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위의 말들을 꼭 숙지하고 다음글을 이어가겠다.
1. 애완동물을 기르기 전에, 가족이나 동거자들에게 반드시 상의를 받는다.
특히나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 남편이나 자녀들은 꼭 아내 혹은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도록 하자. 맞벌이든 전업주부든 개를 관리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대부분 아내 혹은 어머니이다.생활의 참견에서는 이 이야기를 다루기도 하였다.새로운 가족을 들이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의 동의를 얻도록 하자
2. 애완동물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주인에게는 소중한 가족과 같은 존재이지만 타인에게는 길가의 수많은 동물 중 하나일 수 있다. 동물은 자신이 어떤 행위를 해야 사회적, 법적으로 분쟁이 발생하는지 알 도리가 없으므로 그 주인이예상되는 문제점을 숙지하여 다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애완동물을 관리해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3. 해당 동물에 대한 애정과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무턱대고 감정에 혹해서 기르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어린 자녀가 혹해서 구입을 원할 경우 자기가 책임질 생각이 없다면 절대로 데려오지 마라. 애완동물이라고 항상 예쁜짓만 하는 게 아니라 미운 짓만 골라서 할 때도 있고, 병이 들 수도 있거나 성격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로는 가질 생각조차 말자. 노년에 접어든 애완동물은 뒷바라지를 해주는 것도 만만치 않고 아픈 곳이 많아서 수시로 돌봐줘야 하며, 약값도 많이 들어간다. 그렇다고 애완동물을 함부로 버리면 여기저기 유기견이 발생하며 결국에는 안락사가 되니 자신의 양심에 가책이 되는 일은 하지 말도록 하자. 버리기 위해 키우는 애완동물처럼 해마다 여름 피서철에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넘친다. 항상 여름 피서철만 해도 여전하다.
독립한 자녀가 분양받고 못 키우겠다고 부모님 집에 얼마간 맡기다가 부모님이 키우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애완동물 부모님에게 맡긴 사람들은 정말로 효도해라 애완동물들이 애완동물들을 주인들한테 맡기는꼴처럼 보인다.
부모님에게 애완동물 맡겨놓고 1년간 안 찾다가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 중성화수술시켰다고 자기가 주인인데 왜 마음대로 하냐고 성내기도 하는데, 애완동물을 관리하는 부모님 처지도 생각해주자.
4. 기르기 전에 반드시 해당 동물에 대한 기초지식과 육성법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한다.
해외에선 호랑이, 사자같은 맹수나 뱀, 거미처럼 독성이 강한 동물을 기르다가 공격 받아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개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다. 미국에서만 해도 개가매해 5백명이 넘는 사람을 죽이며 70~80% 희생자가 10살 이하 아이들이다. 맹수 중에서 의외로 곰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례가 꽤 있다. 그나마 맹수들 중에서 개에 근접하게 생긴 외모 때문이다.
5. 애완동물을 보낼 때는 생명체로서 보내준다
법적으로 애완동물은 택배로 상자에 가둔 채로 운송해도 문제없었으나 2014년부터 불법화되었다.
살아있는 것을 택배에 넣어 보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보내주는 사람도 마찬가지인지 생물 택배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고, 애완동물 커뮤니티의 분양 게시판들을 보면 아예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는조건으로 분양한다는 글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물건 택배 보낼 때 같이 종이박스 같은 것에 넣어서 보내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