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테크노크라트적 접근의 폐해를 보여주는 주입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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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예술감상의 대상으로 볼때 주관적 해석이 당연하고 여러 해석의 가능성에서 공부하는것도 학문의 과정이지만 학문적 목적에서 분석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객관적인 문제로 다수의 공부 성취도를 평가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가장 근접한 답은 원작자의 생각에 가까와야 하고 문제 출제자도 문제를 내기전에 충분한 원작 공부를 해야겠죠.
단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예술작품에 해석이 여러가지 일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고교 교과과정의 시를 객관식 문제로 내는것 자체가 모순이 됩니다. 차라리 대학과정에서 주관식 과시험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