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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8일에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만 보면 주인공들은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들이었던 이전의 원작과는 달리 왕따나 괴짜 취급을 받으며 학교의 아웃사이더가 된 소년, 소녀들이다. 파워레인저 원작 시리즈와는 달리 나노 입자같은 물질이 서서히 입혀지면서 슈트가 되는 변신 신은 이질적이라는 평과 새롭다는 평이 갈린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예고편 중간에 "전에도 레인저를 죽인 적이 있다"는 리타의 대사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 멤버들 이전에도 레인저가 존재했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마이티 몰핀 팀 이전에 어떤 레인저 팀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팬들의 반응은 기대와 불안이 반반씩. 영화화되는 것은 좋지만, 괜히 크로니클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불안감도 퍼지는 중이다. 특히 주인공 5인이 원작에선 평범한 고교생인데 이 영화에선 어째서인지 전부 왕따, 아웃사이더라는 게 딱 그렇다. 괜히 크로니클의 암울한 분위기를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최악으로 망해버린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예고편 분위기가 크로니클을 닮았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또 하나의 전대닦이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불의에 시달리고 약자의 처지를 이해하며 힘의 중요성을 아는 처지일 테니 그런 점에서 선택된 것이 아닐까 쉽게 추측할 수 있다. 마치 캡틴 아메리카처럼 말이다.


2017년 1월 19일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이전 예고편에선 나오지 않았던 조던의 모습과 메가조드 신이 추가되었다. 메가조드와 대적하는 적으로는 무려 골다가 나온다. 제드나 아이반 우즈가 등장할지도 주목되는 점이다. 후반에 나오는 음악은 세인츠 로우 3 음악으로 잘 알려진 카녜이 웨스트의 POWER이다.

 

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아직 있긴 하지만 그래도 티저보단 많이 나아진 수준. 어설픈 크로니클의 아류에 가까웠던 티저에 비해 이번에는 파워레인저 특유의 하이틴 드라마 분위기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특히 완구로 먼저 발매되어 악평을 받은 조드들은 영상에서는 가히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어 평가가 역전되기도 했다. 다만 메가조드는 여전히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는 중인데 다른 비판보다도 대체 왜 카녜이 음악을 트레일러에 넣냐는 비판이 압도적으로 많다.


레드 레인저인 제이슨을 제외한 나머지 주역 캐릭터들의 인종이 원작과 비교해서 바뀌었다. 옐로 레인저 트리니는 동양인이었는데 히스패닉으로 바뀌었고 백인이었던 블루 레인저 빌리가 흑인이 되었으며 원작과 달리 안경을 쓰지 않고, 흑인이었던 블랙 레인저 잭이 동양인이 되었다. 또한 핑크 레인저 킴벌리도 백인에서 남아시아계로 바뀌었다. 이는 아마 트리니와 잭의 배색 및 하차 논란에 대한 여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인종 구성은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와 흡사하다. 그리고 리타 리펄사도 동양인에서 백인으로 변경되었다. 캐릭터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캐릭터별로 인종이나 성격 등이 천차만별이고 개성이 강한 것이 바로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특징이자 전통인데 이번 시리즈에선 이 개성을 더욱 살렸다는 평이다.


제작진은 6부작이나 7부작 정도를 만들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문제는 원작 마이티 몰핀은 시즌3까지밖에 없다는 것. 이렇게 되면 나중에 파워레인저 지오 등의 다른 시리즈를 끌어올 가능성이 있다. 전대물 처음으로 성소수자가 나오며 옐로레인저로 나온 베키 G가 연기한다.
한국에서 파워레인저는 어린아이들의, 어린아이들에 의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인식되는 데다가 슈퍼전대 시리즈 원작이 파워레인저라는 이름을 달고 방영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은 터라 아무리 할리우드화를 했다고 해도 얼마나 흥행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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